크리스마스 무비 ‘프린스 코기’, 트럼프 대통령 깜짝 등장?…카메오 맛집 등극

2019-12-09 16:05

[맥스무비=정찬혁 기자]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프린스 코기’가 실존 인물 기반 카메오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프린스 코기’(감독 벤 스타센, 빈센트 케스텔루트)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던 영국 여왕님의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스 코기’는 실제 지난 70여 년간 영국 왕실 마스코트로 자리한 로열 코기를 소재로 했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듯 영화에는 실존 인물에 기반한 카메오들을 다수 등장한다.

사진 ㈜이수C&E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는 카메오는 여왕의 초대를 받은 미국 대통령이다. 극 중 버킹엄 궁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놀라운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람한 체구와 트레이드마크인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 특유의 목소리와 억양까지 실감 나게 재현한다. ‘프린스 코기’ 에는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찾아온 영부인 역시 등장하며, 트럼프 대통령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연상케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권좌를 이어가고 있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시 ‘프린스 코기’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44년부터 70여 년간 30마리가 넘는 로열 패밀리 웰시 코기들과 함께 생활해왔으며 이렇듯 로열 코기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진 여왕의 면면이 ‘프린스 코기’에도 그려진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인 필립 공 역시 실존 인물의 외양적인 특색을 가져왔다.

‘프린스 코기’의 주인공 렉스는 실제 영국 왕실 마스코트로 오랫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옆자리를 지킨 로열 코기들과 닮았다. ‘하트궁디’, 짧고 앙증맞은 다리, 뾰족뾰족한 세모 귀 등 로열 코기들의 매력 포인트를 고스란히 살린 렉스는 심쿵 비주얼로 기분 좋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린스 코기’는 12월 24일 개봉한다.

정찬혁 기자 hyuck2777@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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