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들’ 옥자연, 충무로가 주목할 신인

2019-12-09 17:43

[맥스무비=박재은 인턴기자] 영화 '속물들'에 출연한 배우 옥자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사진 (주)삼백상회

영화 ‘속물들’(감독 신아가, 이상철)은 표절작품을 차용미술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을 중심으로 각자 속마음을 숨긴,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속물 같은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옥자연은 이 작품에서 ‘딱 봐도 속물’ 탁소영 역을 맡았다.

극중 탁소영은 선우정(유다인)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영국에 살다가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온 인물로 예술적 재능을 지녔으나 지금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한량이다. 그는 선우정의 바람을 눈치채고, 돕는 건지 방해하는 건지 모를 속내를 드러낸다.

옥자연은 그간 연극 배우로 활동하며 2016년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을 통해 정식 스크린 데뷔했다. 이후 ‘버닝’(감독 이창동), ‘인랑’(감독 김지운), ‘안시성’(감독 김광식) 등 여러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연기 입지를 다졌다. 신작 ‘속물들’은 옥자연만의 연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아가 감독은 “탁소영 캐릭터는 옥자연의 노력”이라 말했다.

‘속물들’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박재은 인턴기자 jeunny@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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