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스오피스|극장가 삼킨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알라딘’과 박빙

2019-06-03 14:50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안착했다.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1위여도 아쉬운 성적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개봉 첫 주 북미 극장가의 선두를 차지했다. 초대형 괴수 고질라와 기도라, 모스라 등이 등장하는 할리우드 괴수물로 ‘고질라’ (2014) ‘콩: 스컬 아일랜드’(2017)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주말 동안 북미에서 4,902만 달러를 벌었다. ‘고질라’가 9,320만 달러, ‘콩: 스컬 아일랜드가’ 6,100만 달러로 출발한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과다. 북미 수익을 포함한 월드 와이드 누적 수익은 1억 7,902만 달러다.

# 조용히 잘 나가는 2위 ‘알라딘’, 3위는 ‘로켓맨’

2위 ‘알라딘’은 주말  3일간 북미에서 4,233만 달러를 벌었다. 월드 와이드 수익은 4억 4,593만 달러다. 이로서 ‘알라딘’은 지난주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네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금주 ‘덤보’의 수익을 뛰어넘고 역대 디즈니 라이브 액션 흥행 수익 6위에 올라섰다.

3위는 태런 에저튼 주연의 엘튼 존 전기 영화 ‘로켓맨’이다. 엘튼 존의 굴곡진 인생을 뮤지컬 형식으로 담아냈다. 북미에서 2,500만 달러를 번 ‘로켓맨’은 5,600만 달러의 월드 와이드 수익을 올렸다.

4위는 블룸하우스의 공포 영화 ‘마’다. 월드 와이드 수익 2,106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5위는 ‘존 윅 3: 파라벨룸’이다. 월드 와이드 수익 2억 2,154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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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현지 기자 jinn8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