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이 배우들 어디서 봤더라? 자레드 레토와 아담 드바인

2020-01-21 15:48

[맥스무비=위성주 인턴기자] 영화 ‘모비우스’와 ‘하이, 잭시’가 개봉을 예고한 가운데 주인공을 맡은 배우들에 유독 눈길이 간다. 분명 얼굴을 아는 배우임에도 선뜻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이유다. 이 배우들, 어디서 봤을까.

영화 '하이, 젝시' 스틸. 사진 그린나래미디어(주)

먼저 영화 ‘하이, 젝시’ 주인공은 배우 아담 드바인이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 필은 핸드폰 없이는 잠시도 버티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는 망가진 핸드폰 인공지능 시리 대신 젝시를 만나며 색다른 일상을 마주한다. 아담 드바인은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풍부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다.

아담 드바인은 이전 작품들에서도 꾸준히 코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영화 ‘어쩌다 로맨스’(2019), ‘웬 위 퍼스트 맷’(2018)에서 현실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캐릭터로 등장해 호평을 받았다. 아담 드바인이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영화는 ‘인턴’(2015)으로,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아담 드바인은 극중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사원 제이슨을 연기했다.

영화 '모비우스' 예고편. 사진 소니 픽쳐스 코리아

영화 ‘모비우스’를 이끌어 가는 배우는 자레드 레토다. 그는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강렬한 눈빛과 존재감을 뿜어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모비우스’는 소니 픽쳐스가 준비한 새로운 마블 안티 히어로 영화로 자레드 레토가 연기하는 주인공 모비우스 박사는 스파이더맨의 숙적이다. 예고편에서 자레드 레토는 선과 악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줘, 그가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를 그려낼지 호기심을 부른다.

자레드 레토는 이전에도 코믹스 원작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바로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의 조커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가장 섹시한 조커’로 평가 받으며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비록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조커를 연기한 자레드 레토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는 조커 캐릭터에 몰입해 주변인들에게 총알과 성인용품 등을 선물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그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을 통해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극중 자레드 레토는 헤로인 중독과 에이즈로 죽음을 맞는 트랜스젠더 레이언을 연기했다.

위성주 인턴기자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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