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설 특선영화 | 화려한 라인업 꾸린 공중파, ‘PMC: 더 벙커’부터 ‘신과함께’까지

2020-01-24 08:00

[맥스무비=정찬혁 기자] 2020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가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도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특선 영화가 안방을 찾는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PMC : 더 벙커’ 포스터. 사진 NEW, CJ엔터테인먼트

24일 금요일에는 SBS에서 오후 8시 45분 ‘나의 특별한 형제’가 방송된다.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복지원에서 만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한 몸처럼 살아온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호평 받으며 147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오후 10시에는 KBS2에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방송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국내에도 꾸준히 사랑 받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번째 작품이다. 2018년 7월 개봉해 658만 명을 동원했다. 밤 12시 20분에는 ‘옹알스’가 KBS1을 통해 방송된다. 배우 차인표가 공동 연출한 ‘옹알스’는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가 라스베이거스 무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다큐멘터리다.

설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1시 5분 EBS1에서 ‘버디, 인생의 동반자’가 방송된다. ‘버디, 인생의 동반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특별한 반려견들의 일상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오후 8시 50분에는 MBC서 ‘PMC : 더 벙커’를 방송한다. ‘PMC :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색다른 촬영 기법과 신식 장비를 이용한 액션이 볼거리를 더한다. SBS는 오후 10시 ‘악인전’을 방송한다.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 보스(마동석)가 연쇄 살인마 K(김성규)를 잡기 위해 강력반 형사(김무열)와 손잡는 독특한 설정의 ‘악인전’은 지난해 336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EBS1에선 오후 11시 35분 ‘수상한 그녀’를 방송한다. ‘수상한 그녀’는 2014년 개봉해 866만 관객을 모은 작품으로 다수 해외 국가에서도 리메이크됐다. KBS2는 ‘뺑반’을 준비했다. 오후 11시 55분 방송되는 ‘뺑반’은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등이 출연했다.


영화 ‘성난황소’,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사진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26일 일요일에는 EBS1에서 오후 1시 10분 ‘진주만’을 방송한다. ‘진주만’은 2001년 개봉작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태평양 전쟁 진주만 공습을 바탕을 했으며 최근에는 ‘미드웨이’가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오후 11시 5분에는 ‘성난황소’가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성난황소’는 과거를 청산하고 건실하게 사는 동철(마동석)이 아내가 납치된 후 폭발하는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이 돋보인다. 같은 시간 SBS에선 ‘내안의 그놈’이 방송된다. ‘내안의 그놈’은 엘리트 조폭 판수(박성웅)와 소심한 고등학생 동현(진영)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다. 진영,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이준혁, 이수민 등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로 호평 받으며 개봉 당시 반전 흥행을 이끌었다. EBS1에서는 오후 11시 15분 ‘써니’를 방송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오전 10시 10분부터 KBS2에서 ‘협녀, 칼이 기억’이 방송된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주연의 ‘협녀, 칼의 기억’은 영화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검객이 벌이는 운명의 대결을 그린다. EBS1에서는 오후 3시 10분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를 방송한다.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는 공룡시대를 무대로 빙하기 동물들이 열대 우림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후 5시 25분에는 SBS에서 ‘신과함께-인과 연’이 방송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신과함께-죄와 벌’ 후속작으로 2018년 여름 개봉해 1227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수홍(김동욱)의 재판과 함께 삼차사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의 과거가 밝혀진다. 오후 8시 30분에는 MBC에서 ‘걸캅스’가 방송된다. 디지털 성범죄 조직 일망타진에 나선 두 여경, 올케 미영(라미란)과 시누이 지혜(이성경)의 활약상을 그린 ‘걸캅스’는 지난해 5월 개봉해 관객수 162만 명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10시 10분에는 KBS2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방송된다.

정찬혁 기자 hyuck2777@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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