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시즌2, 시선집중 기대 포인트 3가지

2020-02-25 09:21

[맥스무비=이유나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드라마 '킹덤' 시즌2 스틸. 사진 넷플릭스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 시즌2는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과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사투를 그린다. 이번 시즌2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요소는 바로 왕세자 이창의 성장이다. 시즌1에서 반역자로 몰렸던 이창은 조선의 끝, 동래에 당도해 끔찍한 역병을 마주하고 백성들의 처참한 삶을 목격한다.

시즌2에서 창은 밤낮없이 몰려드는 거대한 생사역과 더 탐욕스러워진 해원 조씨 세력에 맞서 싸우며 역병의 근원을 찾아 궁으로 향한다. 그는 막연한 여정 속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길이 진정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이창을 연기한 주지훈은 “시즌1 속 창이 수동적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맞닥뜨린 곤경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백성과 동료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역경을 해결해 나가야겠다고 마음 먹는다”고 설명했다.

역경과 고난을 뚫고 성장하거나 변해가는 캐릭터들을 지켜보는 것 역시 시즌2의 기대 포인트다. 직접 문경새재로 내려와 창의 숨통을 더욱 옥죄어가는 조학주, 포기하지 않고 역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는 서비, 핏줄과 왕좌에 대한 끈질긴 집착과 광기로 거짓 출산을 계획하는 중전, 3년 전 왜란의 비밀이 드러나며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안현 대감과 영신 등의 사투가 이어진다.

‘킹덤’ 김은희 작가는 “특정 상황을 각 캐릭터마다 어떻게 뚫고 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저마다의 역경을 마주한 이들이 어떤 선택을 내리며 어떤 여정을 거치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조선을 삼킨 피의 전쟁 역시 시청자를 압도할 전망이다. 아침 해가 뜨고도 무섭게 몰려오는 생사역의 모습으로 마무리한 시즌1의 엔딩이 그대로 시즌2 오프닝으로 이어진다. 김성훈 감독은 “끊임없이 몰려오는 생사역들이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며 인간에 접근하는 모습이 마치 쓰나미 같았다”며 시즌2의 거대한 전쟁을 예고했다.

시즌2 오프닝 ‘운포늪 전투’를 포함해 시즌2에 등장하는 모든 액션씬을 위해 무술팀 인원 850여 명, 생사역 배우 1,300여 명, 보조출연자 3,000여 명이 동원되며 역대급 장면들이 탄생했다. ‘킹덤’ 시즌2는 대규모 전투 장면으로 더 커진 스케일과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덤’ 시즌2는 오는 3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유나 기자 lyn@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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