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5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20-05-18 13:46

5월 셋째주 기대작으로 열한 살 보리의 성장을 다룬 따뜻한 가족 드라마  ‘나는 보리’가 1위에 올랐다.




1위 나는 보리
감독 김진유|출연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 허지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농인 부모를 둔 김진유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하다. 영화는 농인 관람객도 불편 없이 감상 할 수 있도록 한글 자막이 있는 ‘배리어 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을 받았고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과 켐니츠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강릉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위 루팡 3세: 더 퍼스트
감독 야마자키 다카시|출연 쿠리타 칸이치, 히로세 스즈, 후지와라 타츠야



1967년 ‘만화 액션’에 첫 연재 시작 후 전설적 도둑 아르센 루팡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괴도의 활약을 담아 TV 시리즈, 극장판 애니메이션, 게임, 실사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며 인기를 끈 ‘루팡 3세’ 의 최초 3D 극장판 작품이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기생수’시리즈의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라이온 킹’, ‘미니언즈’등 세계 최고의 3D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더한다.

3위 비커밍 제인
감독 줄리언 재롤드|출연 앤 해서웨이, 제임스 맥어보이, 줄리 월터스, 매기 스미스, 제시카 애쉬워스




남성우월주의 시대에서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오만과 편견’ ‘엠마’ 등의 소설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천재작가 제인 오스틴의 영원한 영감이 되어 준 단 하나의 로맨스를 담은 영화로,  2007년 국내에서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인 앤 해서웨이와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완벽한  연기호흡을 선보인다

4위 카페 벨에포크
감독 니콜라스 베도스|출연 다니엘 오떼유, 기욤 까네, 도리아 틸리에, 화니 아르당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곳 카페 벨에포크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난 빅토르가 잊었던 설렘을 마법처럼 되찾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제목이 된 '벨에포크(Belle epoque)'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을 뜻한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의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표현이기도 하고 인생의 황금기를 뜻하기도 한다. 2019년 칸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포함한 18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 원하는 시간, 장소,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5위 비홀드 마이 하트
감독 조슈아 레오나드|출연 마리사 토메이, 찰리 플러머, 티모시 올리펀트



소중한 남편이자 아빠를 잃은 엄마와 십대 아들이 감당하기 벅찬 슬픔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감성 힐링 무비. 공감의 감성을 다룬 영화는 상실의 아픔을 가진 이들의 방황과 좌절, 슬픔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위로를 선사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마리사 토메이와 '올 더 머니'의 찰리 플러머가 모자로 분해 극적인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호흡을 맞춘다.



최민지  cmj30@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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