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이자벨 위페르
  • Isabelle Huppert
  • 프랑스 출생 | 여름날의 포스티누(1972) 데뷔
1971년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화계에 데뷔한 그녀는 다재 다능함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찍이 장 뤽 고다르,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클로드 샤브롤 등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작업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 16편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번이나 수상하여 ‘칸의 여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2009년에는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칸, 베니스, 베를린 세계 3대 영화제의 연기상을 모두 수상하여 자국 프랑스 영화계로부터 ‘위대한 어머니(Grand Dammes)’로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2012)와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2011)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베일을 쓴 소녀> 보도자료 중에서-

장 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앙드레 테시네, 알랭 로브그리에, 할 하틀리, 커티스 핸슨, 안제이 바이다, 타비아니 형제, 올리비에 아사야스, 프랑소와 오종 등 전세계 거장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고의 여배우. <비올레트 노지에르>(1978)에 이어 두 번째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피아니스트>에 이어 미카엘 하네케 감독과 다시 한 번 조우한 <아무르>에서 그녀다운 발군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2011년 <코파카바나> 개봉에 맞춰 내한하기도 했던 그녀는 최근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에 출연해 한국 영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어떤 역이든 자기 안에서 새롭게 다듬어내는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으로 특히 칸영화제의 사랑을 받아왔던 그녀는 2012년 칸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아무르>가 동시에 경쟁부문에 진출해 두 차례나 레드 카펫을 밟는 흔치 않은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아무르> 보도자료 중에서-

1953년생. 카트린느 드뇌브와 더불어 프랑스 영화의 ‘Grand Dammes (위대한 여인)’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여배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그녀는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연기상을 석권하고 세자르영화상 여우주연상에 13번이나 후보로 지명된 기록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여배우이다. 1975년 이후 출연한 영화 16편이 칸영화제 본선에 올랐으며, 1978년 <비올레트 노지에르>와 2001년 <피아니스트>를 통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고, 2009년에는 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칸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전세계가 사랑하는 명배우이다.

-<코파카바나> 보도자료 중에서-

30여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 프랑스에서 가장 바쁜 여배우로 꼽히며, 세자르와 칸, 베니스 영화제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배우다. ‘Paris Conservatory’를 졸업했으며 클로드 고레타의 77년 영화 < La Dentelliere>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영화로 영국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87년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베드룸 윈도우>에 출연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장 뤽 고다르, 다베르니에 등의 유명 감독과 작업했다. 그녀가 가장 선호하는 감독은 클로드 샤브롤. 15년간 다섯 편의 영화를 함께 찍었으며, 96년에는 <세레모니>로 세자르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98년작 <육체의 학교>로 부산영화제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