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로버트 로드리게즈
  • Robert Rodriguez
  • 미국 출생 | 엘 마리아치 (1992) 데뷔
1991년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에서 공부하던 때, 의약 실험을 위해 연구소에 격리돼서 그의 첫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그 돈으로 영화를 찍어 멕시코 홈비디오 시장에 팔아 돈을 벌 계획이었다. 그 영화 <엘 마리아치>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모두가 갈망하는 관객상을 받았다. 그리고 저예산 영화가 메이저 제작사에서 처음으로 배급을 하는 기록을 남겼다. 로드리게스는 작가, 제작, 감독, 편집을 겸하며 잇단 히트를 했다. 2000년 로드리게스와 엘리자베스 아벨란은 텍사스 오스틴에 기반을 둔 트러블메이커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그는 공동 소유자 겸 사장이다.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각효과 하우스를 갖고 있으며, 음악, 출판 쪽에도 관여하고, 오스틴을 영화의 중심지로 만드는게 주요한 역할을 했다.

-<마셰티> 보도자료 중에서-

전세계를 놀라게 하는 천재 악동이라고 불리는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한편의 영화를 만들때마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1992년 부유층의 하루 술값도 안되는 7000달러로 만든 <엘 마리아치>라는 저예산 영화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는 특히 독특한 상상력과 재치있는 아이디어, 천부적인 연출력, 독특하고 강렬한 액션영상으로 현재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이다. <엘 마리아치> 하나로 수천만 명의 열성 팬을 확보한 그는 94년 각본, 감독, 편집을 맡은 <로드레이서>로 또 한번 그의 천재성을 입증했다. 그리고 95년 콜롬비아가 그의 천재성을 믿고 투자한 <엘 마리아치>의 속편격인 <데스페라도>에서 감독, 각본, 제작, 편집을 맡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몰고 왔다. 이 영화로 인해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로드리게즈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이쓴 젊은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같은 해 쿠엔틴 타란티노 등과 함께 작업한 <포룸>에서 <부정행위>부분을 연출한 그는 96년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만들어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제작과 편집, 감독, 캐스팅을 담당했고, 조지 클루니라는 걸출한 스타를 만들어 냈다. 98년에는 조쉬 하트넷과 숀 하토시 등의 청춘스타들을 배우로 영화 <패컬티>를 감독하였다. 2001년 로드리게즈는 자신의 오랜 소망이자 꿈이었던 가족 모험극을 만들게 되었다. <스파이 키드>는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흥행에도 성공해 미국 내에서만 관람한 관객수가 1억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어서 <스파이 키드2-잃어버린 꿈들의 섬>, <스파이 키드3- 게임오버>까지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엘 마리아치>의 삼부작 중 마지막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는 2003년 미국에서 개봉했으며 역시나 각본, 촬영, 편집, 음악 작업을 모두 직접 진행했다. 같은 해 이 영화와 <스파이 키드3>가 동시에 개봉해 나란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후 작업한 작품은 그의 대표적인 성공작이 되었는데, 브루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브리트니 머피, 베네치오 델 토로 등 화려한 배우들을 자랑하는 <씬 시티>가 바로 그것이다. 개인적인 성격 또한 좋아서 주위에 많은 친구들을 갖고 있는 그는 항상 함께 제작을 담당한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아벨란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세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정에서도 충실한 가장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