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몰라! <클래식>, 해외 수출도 호조

2003-02-26 15:18


해외 각국에서 영화 <클래식>을 향해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최근 열린 미국 LA 필름 마켓(AFM)에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영화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린 것. 총 수출가는 76만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클래식>이 해외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거란 예감은 진작부터 있어 왔다. 최근에 폐막한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판가름나는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것. 때문에 내수용이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영화라는 확신을 심어준 바 있다.

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가 홍콩, 대만, 일본 등지에 수출돼 많은 인기를 얻은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클래식>을 구입해간 나라에서도 흥행 전망은 밝은 편. 이제 막 해외 수출에 나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출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만과 싱가포르 등에서도 구매 의사를 적극 밝혀온 상태. 지금까지 전국에서 120만여명에 달하는 관객을 불러 모은 <클래식>은 화제작들이 동시다발로 극장에 걸렸던 지난 주말에도 꿋굿하게 선전을 이어가 변함없는 뒷심을 증명했다.

김영창 contact@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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