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6월 넷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6-24 17:46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3: 파라벨룸’이 6월 넷째 주 기대작 1위에 올랐다. 2015년 개봉한 ‘존 윅’(2015)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1위 ‘존 윅 3: 파라벨룸’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출연 키아누 리브스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마지막 전쟁을 그린다. 현실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존 윅'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뉴욕과 모로코를 오가는 로케이션과 상상을 뛰어넘는 액션 시퀀스, 세계관 확장 등이 준비됐다. 특히 한국 영화 '악녀'(2017)를 오마주한 오토바이 추격 시퀀스와, 칼 싸움, 대규모 액션 신이 기대를 모은다. 성선해

공동 2위 ‘마녀 배달부 키키’
감독 시미즈 다카시|출연 코시바 후우카, 미야자와 리에, 오노 마치코



 

스튜디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명작의 귀환. 열세살 초보 마녀 키키가 진정한 마녀가 되기 위해 검은 고양이 지지와 떠나는 특별한 마법 여행을 그린다. 탄생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귀여운 그림체와 몽환적인 OST가 더해진 키키의 모험담은 온 가족이 즐기기에 손색없다. 성선해

공동 2위 ‘비스트’
감독 이정호|출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이야기. 캐릭터들의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에 집중한 전개가 일반적인 범죄 스릴러와의 차별점이다. 잘못된 선택으로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을 그린 이성민의 열연이 인상적이다. 성선해

4위 ‘트리트 미 라이크 파이어’
감독 마리 몽쥬|출연 타하르 라힘, 스테이시 마틴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두 남녀. 하지만 남자에게 사랑은 게임에 불과하고, 그를 소유하고 싶은 여자는 이 관계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나쁜 남자와 착한 여자의 구도를 벗어나, 연인에게 중독된 주인공 엘라(스테이시 마틴)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았다. 사랑과 집착을 오가는 이들의 감정과 범죄 세계의 유혹이 감각적으로 펼쳐지며 아슬아슬한 떨림을 준다. 유현지

5위 ‘쁘띠 아만다’
감독 미카엘 허스|출연 벵상 라코스테, 이조르 뮐트리에, 스테이시 마틴



 

누나의 죽음 이후 조카 아만다(이조르 뮐트리에)와 단둘이 살게 된 다비드(벵상 라코스테)는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조카와의 동거는 다비드에게 큰 부담인 동시에 내일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상처 입은 사람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잔잔하고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일상에 지치고 상실을 겪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유현지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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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현지 기자 jinn8y@naver.com